MINU    Fashion Designer

MINU(마이누) 대표인 조민우 디자이너 


한림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16살부터 19살까지 
연기를했다. 연기에  한계를 느낀 그는 20살부터 무작정 옷을 만드는 게 재미있어서 시작했다. 
디자인 관련 경험이 없었을 뿐더러 패션 브랜드 론칭이라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혼자 학원에 다니고 독학으로 배우기도 하면서 군대에서도 옷 만들다가 24살에 브랜드를 시작하게 됐다.

MINU라는 브랜드를 간단히 소개해 줄수 있겠나?

MINU(미아누)는 내 이름 민우에서 따온 이름이다. 내가 어릴 적 겪었던 일이나 좋아했던 것들을 모티브 삼아 90년대 후반에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을 담은 브랜드이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의상의 디테일로 녹여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철학이 궁금하다. 
설명해줄 수 있겠나?

대놓고 보이는 것보단 숨겨놓는 이스터에그 같은 디테일을 좋아하다. ‘예뻐서 눈이 갔는데 알고 보니 이런 숨은 의미도 있구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공감을 사는 디자인을 하는 게 내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의상 하나하나 내가 낳은 자식이라 생각하고 모두에게 사랑받게끔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의미를 숨겨놓는 이스터에그 같은 디테일이 좋다고 말했는데, MINU의 의상중에서 한가지만 꼽아 그 옷의 숨은 의미를 말해줄 수 있나?

내가 자켓 작업 한 것 중에, GP 자켓 이라고 왼쪽 하단에 주머니가 크게 달린 게 있어. 그게 게임팩인데, 일부러 주머니를 게임팩을 꽂아놓은 것처럼 배색을 넣어서 만들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나?

나는 주로 제 옛날 사진이나 동생과 같이 놀았던 추억, 가족과 함께 했었던 기억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 내가 제일 사랑이 필요했고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에 함께 했던 물건이나 장소, 만화영화 등에서 영감을 얻고는 한다. 아직까지도 장난감과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해서 어릴 때 샀던 게임기와 장난감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MINU의 디자인 원천은 어쩌면 꼬마였던 제 자신이지 않을까 싶다.

연기를 전공하다 패션 디자이너의 길로 전향했다고 했는데, 연기와 패션의 연결고리가 있나?

연기를 배울 때 그런 무대 의상이나 설치 미술 같은 것을 조금 배우기도 했었다. 그 계기로 관심이 많아져서 지금까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둘의 연관성은 있는 듯 없는 듯?

MINU에게 '장난감' 이란?

나에게 장난감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소통의 도구였다. 내가 갖고 싶다면 뭐든지 사주려 하셨고 어디든 데리고 가주셨고, 본인이 어렸을 적 만들고 놀았던 장난감들도 직접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나에게 장난감이란 ‘아빠와의 추억’이라 말할 수 있다.

일러스트가 새겨진 티셔츠들이 많은데, 일러스트들이 그 옷을 입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

일러스트들이 그 사람들의 성향이나 내적인 이미지 또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귀여운 걸 좋아하거나 본인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귀여운 옷을 입고, 
강인한 이미지를 원하는 분들은 강한 일러스트가 들어간 옷을 입을 것이다. 일러스트들이 그 옷을 입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기보단 오히려 옷들이 그 사람들의 영향을 더 받아서 개인에 맞게끔 성장하는 것 같다.

Jade Black의 작품을 해석해서 자신의 프로젝트에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Jade Black의 작업 세계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관이라 매우 신선하고 재밌다. 남들이 보는 시선과 다른 시선으로 내면을 바라보는 것 같아서 새로운 것 같다. 사람의 피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것으로 외면을 빼와서 표현하는 것. 난잡해 보이지만 정렬돼있는 모습들이 정말 재밌다고 느껴져서 같이 작업하는 게 나한텐 디자이너로써도 크게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Jade Black의 어떤부분을 디자인에서 좀 더 
살리려고 했는지?

Jade Black의 그림체와 그림 마다의 조화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옷으로 표현하기가 쉽진 않은 부분이라 옷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가 가진 특유의 자유로움이 변형되지 않도록 더 신경 쓴 것 같다.

디자이너로서 내 작품(상품)을 사용했으면 
하는 타겟이 있나?

마음 같아선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연령이 사용했으면 하지만 주로 젊은 남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는것 같다. 앞으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싶다. 그러면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내 옷을 사용해주면 기분 좋을 것 같다.

MINU라는 브랜드를 간단히 소개해 줄수 있겠나?

MINU(마이누)는 내 이름 민우에서 따온 이름이다. 내가 어릴 적 겪었던 일이나 좋아했던 것들을 모티브 삼아 90년대 후반에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을 담은 브랜드이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의상의 디테일로 녹여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철학이 궁금하다. 설명해줄 수 있겠나?

대놓고 보이는 것보단 숨겨놓는 이스터에그 같은 디테일을 좋아하다. ‘예뻐서 눈이 갔는데 알고 보니 이런 숨은 의미도 있구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공감을 사는 디자인을 하는 게 내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의상 하나하나 내가 낳은 자식이라 생각하고 모두에게 사랑받게끔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의미를 숨겨놓는 이스터에그 같은 디테일이 좋다고 말했는데, MINU의 의상중에서 한가지만 꼽아 그 옷의 숨은 의미를 말해줄 수 있나?

내가 자켓 작업 한 것 중에, GP 자켓 이라고 왼쪽 하단에 주머니가 크게 달린 게 있다. 그게 게임팩인데, 일부러 주머니를 게임팩을 꽂아놓은 것처럼 배색을 넣어서 만들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나?

나는 주로 제 옛날 사진이나 동생과 같이 놀았던 추억, 가족과 함께 했었던 기억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 내가 제일 사랑이 필요했고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에 함께 했던 물건이나 장소, 만화영화 등에서 영감을 얻고는 한다. 아직까지도 장난감과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해서 어릴 때 샀던 게임기와 장난감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MINU의 디자인 원천은 어쩌면 꼬마였던 제 자신이지 않을까 싶다.

연기를 전공하다 패션 디자이너의 길로 전향했다고 했는데, 
연기와 패션의 연결고리가 있나?

연기를 배울 때 그런 무대 의상이나 설치 미술 같은 것을 조금 배우기도 했었다. 그 계기로 관심이 많아져서 지금까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둘의 연관성은 있는 듯 없는 듯?

MINU에게 '장난감' 이란?

나에게 장난감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소통의 도구였다. 내가 갖고 싶다면 뭐든지 사주려 하셨고 어디든 데리고 가주셨고, 본인이 어렸을 적 만들고 놀았던 장난감들도 직접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나에게 장난감이란 ‘아빠와의 추억’이라 말할 수 있다.

일러스트가 새겨진 티셔츠들이 많은데, 일러스트들이 그 옷을 입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

일러스트들이 그 사람들의 성향이나 내적인 이미지 또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귀여운 걸 좋아하거나 본인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귀여운 옷을 입고, 강인한 이미지를 원하는 분들은 강한 일러스트가 들어간 옷을 입을 것이다. 일러스트들이 그 옷을 입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기보단 오히려 옷들이 그 사람들의 영향을 더 받아서 개인에 맞게끔 성장하는 것 같다.

Jade Black의 작품을 해석해서 자신의 프로젝트에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Jade Black의 작업 세계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관이라 매우 신선하고 재밌다. 남들이 보는 시선과 다른 시선으로 내면을 바라보는 것 같아서 새로운 것 같다. 사람의 피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것으로 외면을 빼와서 표현하는 것. 난잡해 보이지만 정렬돼있는 모습들이 정말 재밌다고 느껴져서 같이 작업하는 게 나한텐 디자이너로써도 크게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Jade Black의 어떤부분을 디자인에서 좀 더 살리려고 했는지?

Jade Black의 그림체와 그림 마다의 조화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옷으로 표현하기가 쉽진 않은 부분이라 옷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가 가진 특유의 자유로움이 변형되지 않도록 더 신경 쓴 것 같다.

디자이너로서 내 작품(상품)을 사용했으면 하는 타겟이 있나?

마음 같아선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연령이 사용했으면 하지만 주로 젊은 남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는것 같다. 앞으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싶다. 그러면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내 옷을 사용해주면 기분 좋을 것 같다.